정선군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을 시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경감하고 품앗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데,
예산 2억 7,400여만 원을 편성해
마을에 도시락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사업 대상은 공동 급식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10인 이상이 급식을 희망하는 마을입니다.
한편 정선군은 지난 2019년부터
마을 공동급식사업을 시작해 모두 178개 마을에
9억 5,6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