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생분해성 어구 지원받고 수산물 피해 줄여요"

멸종위기인 붉은점모시나비 200여 마리가 삼척 지역에 집단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생태원은 지난 2023년 주민의 제보를 시작으로, 삼척시 하장면 광동댐 일원을 조사한 결과, 200마리 이상의 붉은점모시나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집단…

동해안 지역에 밀집한 시멘트 공장은 대표적인 대기오염 시설입니다. 다양한 폐기물이 시멘트 생산에 쓰이면서 환경 오염 논란도 여전히 적지 않은데요. 생산 과정이 많이 개선됐지만, 일부 주민들은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규한 기자입니다. …

삼척시 탄소중립센터와 삼척시가 지역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학술 행사인 '2025 제1차 탄소중립 콜로키움'을 엽니다. 강원대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 연구관에서 내일(27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학계 전문가들이 탄소중립 실현…

삼척시가 전국 환경 관리 실태 평가에서 지난해 1위에 이어 올해 2위에 올라 2년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환경부가 전국 245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삼척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소 지도 점검 등에서 좋…

동해안 항구에 모래 퇴적이 심해져 선박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소식을 어제(20)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일부 항구에서는 물 속에 쌓인 모래를 파냈지만, 모래 반출이 늦어져 어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조규한 기자입니다. 삼척항과 인접…

정부가 오는 23일 석탄공사의 마지막 탄광인 삼척 도계광업소 폐광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오는 23일 폐광 심의위원회를 열어, 도계광업소에서 제출한 조기 폐광 계획과 폐광 예비 신청을 심의하고 폐광 지원 대…

삼척시가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삼척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삼척사랑카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실생활의 미치는 효과를 파악해 앞으로 제도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