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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5-19
제18회 강원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삼척에서 개막했습니다.
강원도 전역에서 모인 장애인 선수들은
사흘간 메달 경쟁을 벌이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게 됩니다.
조규한 기자입니다.
경기장 안에 놓인 흰색 공을 향해
선수들이 번갈아가며
빨간색 공과 파란색 공을 던집니다.
흰색 공을 향해 공을 던지는 선수들의 몸동작이
매우 신중하고, 섬세합니다.
흰색 공 가까이에 자신의 공을
더 많이 붙일수록 점수를 얻는
장애인 대표 스포츠인 보치아 종목입니다.
[박병성 / 원주시 '보치아' 선수]
"작년에도 저희가 1등을 했어요.
작년에도 1등을 해서, 올해 1등을
꼭 해야 되겠다 싶어서 열심히 했어요."
제18회 강원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삼척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역도, 수영, 육상 등
17개 종목에 도내 시·군에서 2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강릉에서 열리는 볼링 종목을 제외한
모든 종목 경기가 삼척에서 진행됩니다.
대회 첫날인 오늘,
일부 종목의 예선 경기와 개회식이 열렸고,
내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경쟁이 펼쳐집니다.
특히, 핸드 사이클과 휠체어 컬링 등
장애인 스포츠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김충일/삼척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이번 대회는 17개 종목이 열리는데요.
여기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3개 종목이 있고요. 뿐만 아니라, 7개의 장애인 스포츠 종목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조규한 기자]
"강원도 장애인들의 화합의 장인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21일까지
삼척시 일원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MBC뉴스 조규한입니다." (영상취재 배광우)
삼척에서 개막했습니다.
강원도 전역에서 모인 장애인 선수들은
사흘간 메달 경쟁을 벌이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게 됩니다.
조규한 기자입니다.
경기장 안에 놓인 흰색 공을 향해
선수들이 번갈아가며
빨간색 공과 파란색 공을 던집니다.
흰색 공을 향해 공을 던지는 선수들의 몸동작이
매우 신중하고, 섬세합니다.
흰색 공 가까이에 자신의 공을
더 많이 붙일수록 점수를 얻는
장애인 대표 스포츠인 보치아 종목입니다.
[박병성 / 원주시 '보치아' 선수]
"작년에도 저희가 1등을 했어요.
작년에도 1등을 해서, 올해 1등을
꼭 해야 되겠다 싶어서 열심히 했어요."
제18회 강원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삼척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역도, 수영, 육상 등
17개 종목에 도내 시·군에서 2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강릉에서 열리는 볼링 종목을 제외한
모든 종목 경기가 삼척에서 진행됩니다.
대회 첫날인 오늘,
일부 종목의 예선 경기와 개회식이 열렸고,
내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경쟁이 펼쳐집니다.
특히, 핸드 사이클과 휠체어 컬링 등
장애인 스포츠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김충일/삼척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이번 대회는 17개 종목이 열리는데요.
여기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3개 종목이 있고요. 뿐만 아니라, 7개의 장애인 스포츠 종목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조규한 기자]
"강원도 장애인들의 화합의 장인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21일까지
삼척시 일원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MBC뉴스 조규한입니다." (영상취재 배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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