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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5-20
강릉 옥계항을 통해 마약을 들여오려던
필리핀 국적 선원 2명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지난 4월 2일 강릉 옥계항에 입항한
외국 선박에서 코카인이 적발된 사건과 관련해
오늘 필리핀 국적의 28세와 50세 남성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했습니다.
두 남성은 마약을 운반해주면
1억 원 가량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페루 인근 공해상에서 코카인 1,690kg,
시가 8천 4백억 원 어치를 넘겨받아
강릉 옥계항까지 소지 운반한 혐의로 적발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필리핀 국적 선원 2명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지난 4월 2일 강릉 옥계항에 입항한
외국 선박에서 코카인이 적발된 사건과 관련해
오늘 필리핀 국적의 28세와 50세 남성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했습니다.
두 남성은 마약을 운반해주면
1억 원 가량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페루 인근 공해상에서 코카인 1,690kg,
시가 8천 4백억 원 어치를 넘겨받아
강릉 옥계항까지 소지 운반한 혐의로 적발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