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폐막... 속초시 1위 차지

대중교통인 버스를 이용해 등하교할 수 없는 학교가 있습니다. 특수학교인 속초의 청해학교 인데요, 버스가 없다보니 학생들이 스쿨버스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데, 여러가지로 불편하다고 합니다. 이아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하교 시간, 선생님들이…

동해안 항구에 모래 퇴적이 심해져 선박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소식을 어제(20)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일부 항구에서는 물 속에 쌓인 모래를 파냈지만, 모래 반출이 늦어져 어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조규한 기자입니다. 삼척항과 인접…

커피를 만들고 남는 원두찌꺼기, 커피박은 폐기물로 소각되거나 매립돼 자원 재활용이 어려웠는데요. 강원랜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폐기물이 아닌 자원순환으로 인정 받으면서 폐광지역 주민들과 함께 본격적인 커피박 자원 재활용 사업이 추진됩니다. 박…

강원지역 일부 교사들이 본인의 동의 없이 대통령 후보 캠프의 '교육 특보'로 임명됐다는 문자를 받아 당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적도, 정치 활동에 참여한 적도 없었다는데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공식 사과…

태백시가 내년까지 추계 대학 축구 연맹전을 열기로 협약했습니다. 태백시와 한국대학축구연맹, 강원도 축구협회, 태백시 축구협회는 오늘(21) 업무 협약식을 갖고, 내년까지 추계 대학 축구 연맹전을 태백에서 개최하는 데에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

장애인 학생 학대 사건의 발 빠른 조치를 위해 장애인 권인옹호기관을 영동지역에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강정호 도의원은 오늘(21) 제33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영동 지역 장애인 이용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사례를 언급하며, 장애…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스포츠윤리센터에서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을 징계 요청한 데 대해 비판 논평을 내자, 류 회장이 반박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류 회장은 반박 입장문에서 국민의힘 강원도당의 논평에 대해 "부당한 정치적 공세이며, 사실을 과장, 왜…

제30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해경이 민간단체와 함께 바다 쓰레기 수거 작업을 벌여 2톤가량의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강릉해양경찰서는 오늘 강릉시와 강릉시수협, 강릉원주대 등 지역 11개 단체, 150여 명과 함께 강릉항에서 수중과 연안 쓰레기 수거 활동을…

경찰이 최근 벌어졌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 압박 논란'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강요미수와 업무방해 혐의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권영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

삼척에서 사흘간 열린 제18회 강원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늘 삼척 복합체육공원에서 풋살 종목을 비롯해 배구와 조정, 당구, 사이클 등 17개 정식 종목이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속초시가 1위를 차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