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돌아온 고성 저도
대문어 축제가 사흘 일정을 끝으로
오늘(8)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고성군은 지난 6일 예비 행사를 시작으로
대진항 일대에서 열린
'제5회 저도 대문어 축제'에
3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며,
6년 만에 열린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저도 대문어축제는
저도어장 가까이 가기 체험과
문어 판화 체험, 문어 퀴즈 배틀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당일 잡은 대문어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촌으로 꾸며져 인기를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