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25-06-09
농어촌 총각들의 국제결혼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에 제정됐던 관련 조례가
제정 11년 만에 폐지됐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사회적 환경 변화로 이주 여성에 대한 인종적 차별 논란과 매매혼 조장, 이로 인한 인권 침해 등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고 전국적으로 조례를 폐지하는 추세"라며
오늘 열린 농림수산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인 국제결혼 지원 조례'의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해당 조례는 지난 2014년 3월
결혼을 하지 못한 도내 농어촌 총각의 국제결혼을 주선하고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전국 100여 개 지자체가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있는데 최근 인권 침해 논란 등을 이유로
점차 폐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제정 11년 만에 폐지됐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사회적 환경 변화로 이주 여성에 대한 인종적 차별 논란과 매매혼 조장, 이로 인한 인권 침해 등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고 전국적으로 조례를 폐지하는 추세"라며
오늘 열린 농림수산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인 국제결혼 지원 조례'의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해당 조례는 지난 2014년 3월
결혼을 하지 못한 도내 농어촌 총각의 국제결혼을 주선하고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전국 100여 개 지자체가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있는데 최근 인권 침해 논란 등을 이유로
점차 폐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