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오늘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자
민주노동당 강원도당이 성명을 내고 이를 비판했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오늘
엄기호, 김왕규 두 의원의 공동발의로
한국자유총연맹 강원도지부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은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민주노동당 강원도당은 곧바로 성명을 내고
"이 조례안은 극우 관변단체에 도민들의 혈세를 퍼주고 내년도 지방선거에 활용하겠다는 것"이라며 해당 조례 폐지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