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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6-10
고 양회동 열사의 CCTV유출 사건과 관련해
관련자 전원을 무혐의 처분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추가 단서 확보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양회동 열사의 분신 장면이 담긴
춘천지검 강릉지청의 CCTV 영상이
조선일보 기자에게 유출된 과정과
이를 활용해 열사의 동료가 분신을 방조했다는
보도에 대해 2년 넘게 수사했지만
외부 유출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고
추가 단서를 확보할 때까지
수사를 중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충분히 밝힐 수 있는 사안임에도
관련자 전원을 무혐의 처분한 것은
수사를 하지 않았거나
수사력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재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힐 것을 주장했습니다.
양회동 열사는 지난 2023년 5월 1일,
춘천지법 강릉지원 주차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건설노조 탄압에 항의하며
분신 사망했습니다.
관련자 전원을 무혐의 처분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추가 단서 확보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양회동 열사의 분신 장면이 담긴
춘천지검 강릉지청의 CCTV 영상이
조선일보 기자에게 유출된 과정과
이를 활용해 열사의 동료가 분신을 방조했다는
보도에 대해 2년 넘게 수사했지만
외부 유출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고
추가 단서를 확보할 때까지
수사를 중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충분히 밝힐 수 있는 사안임에도
관련자 전원을 무혐의 처분한 것은
수사를 하지 않았거나
수사력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재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힐 것을 주장했습니다.
양회동 열사는 지난 2023년 5월 1일,
춘천지법 강릉지원 주차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건설노조 탄압에 항의하며
분신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