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교육감이
오늘 도교육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할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신 교육감은
"3년 만에 학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어렵다"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추진 중인
학력 신장 정책이 8년에서 10년 뒤
결실을 맺으면, 강원 학생들의 성적이
전국 상위권에 오를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불법 선거운동과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데 대해선
1심 결과와 관계없이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