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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6-16
'설악산국립공원 지키기 국민행동'이 오늘(16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원사업 시행 허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춘천지방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국민행동은
오색케이블카 사업으로 돌이킬 수 없는
지형과 식생 훼손이 우려되고, 희귀 고산식물과 멸종위기종의 서식지 파괴 우려가 커
긴급히 공사를 멈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해 서울행정법원이
남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대해
'원상 회복이 불가능해 환경상 이익이 계속
침해되고,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효력정지 결정을 내렸다며
본질이 같은 오색케이블카 사업도
공원사업 집행이 중단돼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 4월 18일 국가유산청에 오색케이블카 현상변경 착수신고서를 제출해
조건부 허가사항인 희귀식물 조사를 마치고
이식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국민행동은
오색케이블카 사업으로 돌이킬 수 없는
지형과 식생 훼손이 우려되고, 희귀 고산식물과 멸종위기종의 서식지 파괴 우려가 커
긴급히 공사를 멈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해 서울행정법원이
남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대해
'원상 회복이 불가능해 환경상 이익이 계속
침해되고,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효력정지 결정을 내렸다며
본질이 같은 오색케이블카 사업도
공원사업 집행이 중단돼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 4월 18일 국가유산청에 오색케이블카 현상변경 착수신고서를 제출해
조건부 허가사항인 희귀식물 조사를 마치고
이식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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