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도계광업소가
이달 말에 문을 닫는 가운데
삼척 도계 지역 주민들이 오늘(17)
대체 산업 없는 폐광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오늘 도계역 광장에서 열리는 집회에서는
삼척시민과 도계 주민 1천여 명이
경제진흥사업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와
폐광 지역 지정면세점 특별 허가,
도계 지역 가행광산 특구 지정 등을
정부에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 집회 참가자들은
도계 거리를 가두 행진하고,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는 퍼포먼스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