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교육 기여 대학' 도내 3곳 선정

우리 주변에서 지붕을 새로 올린 오래된 단독주택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정식 허가를 받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원칙적으로는 무단 증축이어서 철거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부과 대상인데, 서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은…

고속도로 지정차로 위반에 도심 교차로 꼬리물기에 끼어들기까지.. 도로 위에서 반복되는 위법행위들입니다. 이런 무질서한 운전이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사고 위험을 높이는데요. 나금동 기자가 단속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SUV 차량. 추월차…

지난 7일 개막한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일주일 간의 경기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20개 나라에서 1천 5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다이내믹 태권도와 겨루기, 품새 등 경기를 치렀고 썸머워터페스티벌과 드…

배우자를 지속적으로 폭행하고 협박해 온 30대 소방 공무원에게 실형이 내려졌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지난 2020년부터 3년 반 동안 21차례에 걸쳐 배우자에게 폭행과 협박을 일삼고, 배우자의 고양이들까지 학대한 34살 김 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

춘천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사행성 게임물을 이용해 불법 PC방 영업을 한 업주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종업원에게는 벌금 1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업주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춘천시에서 무등록 P…

평창군이 군도 1호선 구간 중 평창읍 마지리 마지삼거리부터 하리 하리교차로까지 6.8km 구간이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으로 승격·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승격은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고 간선 도로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정책에 따라 추진됐습…

휴일인 오늘 설악산에서 등반객들의 산악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설악산 잦은바위골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50대 여성이 벌에 쏘인 뒤 구토와 경련 증상을 보여 헬기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오전 10시 30분쯤에는 설악산 비…

강원도 주민 1인당 생활폐기물, 쓰레기 배출량이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의 2023년 기준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통계를 보면 강원도 주민 1인당 하루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1.5kg으로 제주도 2.1kg에 이어 충북과 함…

어제(12일) 새벽 2시쯤 양양군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지 스님이 연기를 마셨지만 무사히 대피했고 요사체와 법당, 암자 등 전각 세 채를 모두 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제 새벽 0시 25분쯤엔 홍천군의 한 마트에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