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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36.7' 올해 들어 가장 더워, 동해안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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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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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5-07-01
오늘(1) 강릉의 낮 최고기온은 36.7도,
삼척 36.4도, 동해 북삼 35.6도,
고성 간성 35.5도 등을 기록하며
강원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강릉과 양양, 동해, 삼척, 남부 산지에는
폭염경보가,
고성과 속초, 정선 등 9개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표 중인 가운데,
당분간 강원 동해안 지역에
낮 최고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예보됐습니다.

지난 밤사이 강릉의 최저기온은 29.7도로
이틀 연속 열대야가 기록됐고,
속초와 고성, 양양, 동해, 삼척 등
동해안 전 지역에서 나타난 열대야는
오늘도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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