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30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서울에서 강릉 방향 대관령 휴게소에서
8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휴게소 내 상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3명이
골절 등으로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한성대 국제여름학교에 참석한
외국인 5명도 포함됐습니다.
운전자는 음주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