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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7-02
대형 SUV 차량이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로
돌진해 식사중이던 관광객을 덮쳤습니다.
80대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잘못 밟은 건데,
3명이 크게 다치고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20명이 넘는 관광객이
식사 중인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
문 앞 테이블 앉아 밖을 바라보던 손님이
깜짝 놀란 듯 일어서는 순간,
대형 SUV 차량이 유리창을 뚫고
식당 안으로 돌진합니다.
손님이 주로 앉아 있는 테이블 석으로
뛰어든 차량은
주방 안쪽까지 들이닥치고야
겨우 멈춰 섰습니다.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휴게소 직원
"가스 폭발하는 소리가 나면서 차가 돌진한 거거든요......
배연환 기자
"휴게소 식당 문을 부수고 SUV차량이 그대로 돌진하면서 식당 내부는 말 그대로 난장판이 됐고
10명 넘는 사람들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국제 여름학교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성 5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EFFECT]
"Oh, my god. Oh, my god".
사고를 낸 운전자는 80대 여성 고령 운전자
였습니다.
SUV차량 운전자
"혹시 어떤상황에서 그러셨는지? (...)"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헷갈렸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심기원/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
"식당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다가
가속 페달을 잘못 밟으셔가지고…."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낸 사고는
4만 2천여 건으로, 2020년에 비해 7%나
늘었습니다.
MBC뉴스 배연환입니다. (영상취재 : 김종윤)
돌진해 식사중이던 관광객을 덮쳤습니다.
80대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잘못 밟은 건데,
3명이 크게 다치고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20명이 넘는 관광객이
식사 중인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
문 앞 테이블 앉아 밖을 바라보던 손님이
깜짝 놀란 듯 일어서는 순간,
대형 SUV 차량이 유리창을 뚫고
식당 안으로 돌진합니다.
손님이 주로 앉아 있는 테이블 석으로
뛰어든 차량은
주방 안쪽까지 들이닥치고야
겨우 멈춰 섰습니다.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휴게소 직원
"가스 폭발하는 소리가 나면서 차가 돌진한 거거든요......
배연환 기자
"휴게소 식당 문을 부수고 SUV차량이 그대로 돌진하면서 식당 내부는 말 그대로 난장판이 됐고
10명 넘는 사람들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국제 여름학교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성 5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EFFECT]
"Oh, my god. Oh, my god".
사고를 낸 운전자는 80대 여성 고령 운전자
였습니다.
SUV차량 운전자
"혹시 어떤상황에서 그러셨는지? (...)"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헷갈렸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심기원/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
"식당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다가
가속 페달을 잘못 밟으셔가지고…."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낸 사고는
4만 2천여 건으로, 2020년에 비해 7%나
늘었습니다.
MBC뉴스 배연환입니다. (영상취재 : 김종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