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지역 내 해수욕장 21곳의 수질과
토양 상태가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양군은 지난달, 관내 해수욕장에 대해
장구균과 대장균 등의 수질과
카드뮴과 비소 등 백사장 토양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양양군에서는 낙산해수욕장을 비롯한
17개 해수욕장이 오는 11일에 개장하고,
원포해수욕장은 15일,
물치해수욕장과 기사문해수욕장은 7월 18일,
인구해수욕장은 오는 19일에 순차적으로
개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