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이 오는 17일부터
12월까지 다섯 달간 기획전시
'산의 민족 ? 산과 함께한 80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광복 이후
일제강점기와 전쟁을 거치며
황폐해진 산림을 되살리고,
백두대간 종주 등 오늘날 등산 문화가
대중화되기까지 치산녹화사업과
산림복지와 기후 대응 등을 조명합니다.
지난 4월 우리나라 산림녹화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만큼,
국립산악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이번 전시의 의미가 더욱 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