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릉지역 여고 축구팀 창단 추진

  • 방송일자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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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일여고 여자 축구팀의 해체로 강릉 여자축구의 명맥이 끊길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새 여고 축구팀의 창단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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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일여고는 지난 1990년 국내 최초의 여고 축구팀을 창단해 수도 없이 많은 전국대회 우승과 국가대표 배출 기록을 남겼습니다.

최근 축구부 내 집단 따돌림 사건이 불거지며 전격 해체했는데 사실 진작부터 곪아있던 상처가 터졌다는 시각이 많습니다.

감독 선임 문제와 선수 수급 문제 등으로 지역 축구계와 갈등을 빚으며 이미 오래 전부터 해체 논의가 있었다는 겁니다.

◀INT▶ 이수오 교장
"6~7년 전부터 선수 수급 안돼 11명 꾸리기도 벅찼고, 지원 다 끊겨 적자 누적..."

강일여고 축구부가 해체하면서 성덕초, 하슬라중, 강원도립대로 이어지는 여자축구 계열화가 깨지고 축구 인재의 외지 유출이 우려되자 지역 축구인들이 여고 축구팀 창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권은동 회장
"2개 학교와 접촉 중. 곧 창단할 걸로 기대"

어린 자녀를 외지에 보내야 하는 부담 때문에 하슬라중학교 선수 학부모들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INT▶ 학부모
"지역팀 생기면 보내자는 얘기 하죠"

하슬라중학교의 청소년대표 3명을 비롯한 2학년생들을 주축으로 키울 수 있고, 창단 팀엔 한국여자축구연맹에서 매년 4천만 원씩 3년간 지원해주는 것도 호잽니다.

(기자) 올해 안에 새로운 여고 축구팀이 창단해 강릉 여자 축구의 명맥을 잇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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