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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해 경자청 2기 출범, 돌파구 모색

동해시
2016.08.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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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8-02
◀ANC▶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 최근 중앙정부 관료출신인 신임 청장이 취임했습니다.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는 경자구역이
신임 청장 체제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정 4년째에 접어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은
출범 초기보다 면적은 조금 늘었지만,
사업 지구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외자유치로 기대를 모았던 망상지구는
올해 기본계획 발표후 투자 유치 계획이 불명확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옥계지구와 북평지구는 사업시행자를 찾지 못한 상황입니다.

강원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관료 출신을
2대 동해안권 경자구역청장으로 임명하고
경자구역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신임 청장 취임에 맞춰 투자유치본부장도 민간전문가로 채용하는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INT▶
신동학 청장(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민간 투자본부장이 오면 투자와 개발을 묶여서 책임지고 성과를 내도록 조직을 개편하겠다."

신 청장은 도의회의 부지매입 반대에 부딪힌 옥계지구는 실시계획을 수립하면서 구체적인 기업유치 방안도 제시한다는 구상입니다.

LH공사가 사업의사를 밝힌 북평지구 단봉동 지역은 예비타당성 조사 제출기한을 연장해 정부
통과 가능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망상지구는 조만간 추가 사업투자자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INT▶
신동학 청장(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다음주나 다다음주에 투자자 면담을 마치고 대외적으로 발표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다. "

2대 청장 시대를 맞은 동해안권 경자구역이
현재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MBC 김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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