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 절정기, 강릉지역 주말 행사 풍성

피서 절정기 주말을 맞아
강릉지역에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축제가 마련됩니다.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오색달빛 강릉야행'이
5~6일 밤 강릉 대도호부 관아 일원에서
밤에 보고 듣고 감상하는 역사 이야기, 공연,
전시, 야경 등을 세부 주제별로 펼쳐냅니다.

5~7일 밤 정동진 정동초등학교에서는
국내 최대 독립영화제인 '정동진독립영화제'가
24편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강릉 심곡항에서는 6~7일
성게를 맛보고 체험행사도 열리는
'심곡리 성게 소비촉진행사'가 열립니다.

지난 2일부터 경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16 경포 썸머&뮤직 페스티벌'도
DJ 뮤직쇼, 아이돌그룹 댄스파티, 벨리댄스로
뜨거운 여름밤을 선사하고,
내일(5) 오후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는
'영화속 클래식' 공연도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