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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삼척 유료 관광지 예매시스템 통합

삼척시
2016.08.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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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8-15
◀ANC▶
삼척시는
여러 곳의 유료 관광지를 운영하지만,
입장권 판매 방식은 제각각입니다.

일부 관광지만
인테넷 예매를 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불편할 수밖에 없는데,
삼척시가 이런 문제를 고치기로 했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현재 삼척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유료 관광지는 해양레일바이크와 대금굴 등 6곳입니다.

지난해에만 관광객 128만 명이 다녀가
삼척시는 65억 원을 벌었습니다.

관광객들은
유료 관광지의 입장권을 사려면
관광지마다 입장권을 따로 예매해야 합니다.

해양레일바이크와 대금굴은
대부분 인터넷으로 예매되고,
동굴신비관과 해신당공원 등
나머지 4곳은 현장에서만 입장권을 팝니다.

이렇다보니 관광객들은 입장권 예매에 혼선을 빚거나 불편을 느낍니다.

◀INT▶ 장순남/경남 창원시
"대금굴은 주변 사람들 얘기듣고 예매를 해야된다는 걸 알았는데, 레일바이크는 전혀 예상을 못해서 (예매가 늦었어요.) "

[S/U] 관광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예매 관리를 위해
삼척시가 올해 유료 관광지 통합 발권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한 번에
유료 관광지 예매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INT▶조인성/삼척시 관광정책과장
"다른 어떤 관광지에 가더라도 관광지 표를 구입할 수 있는 편리한 장점이 있고, 패키지 상품 할인을 통해서 싼 가격으로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그러나,
일부 유료 관광지의 주변 상인들이
손님 유치를 위해
입장권을 대량으로 사들이는 폐해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일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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