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원도 뒷북, 시군 현안 무관심

  • 방송일자
    2016-08-16
◀ANC▶
최근 강원도와 일선 시군과 공조에 균열이 생겼다는 우려가 꾸준히 나돌고 있습니다.
특히 내국인 출입 카지노 문제처럼 시급한 지역현안에 대해서 강원도가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11일 국회에서
최문순 강원지사와 6명의 강원도 국회의원들이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새만금 사업 지연을 이유로
내국인 카지노를 설치하겠다는
국민의당과 김관영 의원에게 관련 법안 추진을
중단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강원도 폐광지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강원도 국회의원 모두가
나선 겁니다.

하지만 이 때까지 강원도는
이 문제에 대해 무대응으로 일관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도 국회의원들이 주도한 것으로,
최문순 지사는 당일 열렸던
강원도와 국회의원협의회에 참석했다가
의원들의 제안에 들러리를 선 셈입니다.

◀INT▶

이처럼 강원도는
그동안 폐광지역 사회단체와 지역 정당,
국회의원, 의회, 지자체장, 경제인단체 등이
연일 반발 성명를 낼 때까지
아무런 입장 표명도 대응도 하지 않았습니다.

----와이퍼---

ITX 요금 인상 문제가 불거졌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7월 초순 처음 이 문제가 제기되자
시민사회단체와 춘천시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춘천의 최대 이슈로 부각됐지만,
강원도는 20일이 지나서야
최 지사가 국비 확보차 방문했던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사를 만나는 뒷북만 쳤습니다.

◀INT▶

이처럼 시군의 긴급 현안에 대해서
강원도가 소극적으로 대응하자,
강원도가 큰집 역할을 포기했다는 비판이
거셉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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