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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이제는 평창..예산 확보 관건

2016.08.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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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8-23
◀ANC▶
리우 올림픽이 끝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와 강원도는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지만 예산 확보 등이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손원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 6개월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12개 경기장과 올림픽플라자 등
8,8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회시설 공사는
65%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16개 경기장 진입도로 공사도 35% 진행되고
참여분위기 조성과 문화올림픽 준비도 차근차근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예산과 붐 조성,
경기장 사후 활용 방안 등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부족한 예산 확봅니다.

대회 준비와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4,000억 원, 강원도는 450억 원, 개최 시·군은
410억 원 등 모두 4,860억 원을 추가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경기장 신설이나 보완 등과
관련된 예산 이외에는 국비 추가 지원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노재수/강원도 동계올림픽본부장

숙박시설도 객실은 충분히 확보했다고 하지만
시설환경과 서비스 수준이 낮은 곳이 많아
개선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13개 대회시설 가운데 11개는 관리운영 주체와
활용방안이 마련됐지만,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과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관리주체 조차 선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남은 기간 전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성공 개최의 최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NEWS 손원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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