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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릉 옛 도심 '문화의 공간'으로

강릉시
2016.08.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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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8-26
◀ANC▶
강릉 옛 도심의 낡은 건물들이
새 옷을 갈아입고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미 리모델링한 건물들과 함께
문화 중심지가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시 옛 도심의 흉물스러웠던 건물이
3년 동안의 리모델링 끝에 새로 단장을 마쳤습니다.

지은 지 60년 된 옛 명주초등학교입니다.

70억 원을 들여 조성한 이곳은
시민들이 악기 연습을 하거나
공연을 발표하는 등의
시민문화공간으로 새로 태어났습니다.

60년이 넘은 강릉시 옛 중앙동사무소는
15억 원을 들여 기존의 2층에 3층을 더 올려
5층짜리 갤러리와 북카페로 변신합니다.

(S/U = 홍한표 기자)
"옛 건물을 복원하거나 리모델링하면서
강릉시 옛 도심이 문화의 공간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이미 대도호부 관아를 복원하고,

옛 교회는 작은공연장으로,
불탄 가옥은 커피를 곁들인 북카페로 변신했습니다.

◀INT▶ 이지한 김성희
"도심 복원되면서 아이들과 자주 오고 있다"

옛 명주초등학교와 중앙동사무소도
10월부터는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가운데,

명주인형극제, 강릉야행, 독서대전 등
대형 문화 행사도 이 곳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INT▶ 최명희 강릉시장
"옛도심을 문화벨트로 묶어서 중심지 만들 것"

신 도심에 밀려 낙후됐던
중앙동 일대가 역사를 간직한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기를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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