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창립 공동 대응

◀ＡＮＣ▶
강원도 동해안의 6개 시,군이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해안침식 방지와 교통망 구축등
선결 과제를 선정하고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박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강릉과 동해,삼척과 속초,고성과 양양군이
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를
창립했습니다.

행정구역을 초월한 단일 공동체를 만들어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고,상생 발전을
위해섭니다.

동해안권 6개 시군이 중심이 되는 시대를
만들어가자는 창립 선언문도 채택했습니다.

최명희 강릉시장을 초대 협의회장에
선출했습니다

◀ＩＮＴ▶최명희 시장/강릉시
"12개 안건을 중심으로 해서 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앞으로 협의회를 중심으로 동해안 6개 시군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는 동해안 해안 침식 문제와 동해선 철도망 조기 구축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습니다.

또 해안 군경계 철책 철거와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동계올림픽 붐 조성과동해안 관광마케팅 공동 수립,동해안 산림피해 예방 등 시군별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협의회 창립을 기념해,다음달 중에
삼척에서 고성까지 동해안 600리 자전거 릴레이 행사를 공동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지역 이익만 생각했던 동해안 6개
시군이 상생 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섬에 따라 앞으로 성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준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