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지역대학과 상생, 강원도 공수표

  • 방송일자
    2016-09-08
◀ANC▶
강원도가 지역대학과의 상생을 위해 협의회를 만들어놓고도 제대로 가동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 강원도 대학 절반 가량이 부실대학으로 지정됐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14년 8월에 구성된
강원도 대학발전협의회.

강원도가 지역대학과 상생 발전하겠다며
최문순 지사와 10개 4년제 대학 총장들로
구성했습니다.

◀INT▶

하지만 그동안 열린 회의는 단 두차례.

약속한 사무국 설치는 물론
협력사업도 물거품이 됐습니다.

이보다 석달 뒤인 2014년 11월에는
'강원도 지역대학·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도 만들었습니다.

지방대학육성법 제정에 따라 만들었지만
이 협의회도 두 번밖에 열리지 않았습니다.

◀INT▶

그 사이 강원도 3개 대학교와 5개 전문대가
정부의 대학구조개혁정책 쓰나미에
휩쓸렸습니다.

1년 6개월이 지난 최근 두 협의체를
통합하는 조례가 만들어졌습니다.

지방대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재정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섭니다.

하지만 도의원들은 그동안의 부실을 지적하며
실효성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SYN▶

◀SYN▶

이에 대해 강원도는 잘못을 인정하며
이번에는 제대로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SYN▶

하지만 교육부가 한 푼의 재정 지원도
않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이 넉넉치 않은
강원도가 지역대학을 위해 선뜻 돈을 풀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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