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속초 GTI박람회, 축제형 박람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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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은 GTI국제 무역.투자박람회가 다음달 13일부터 속초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사상 최대 규모인 국내외 630여 기업이 참가가 예정된 가운데 동북아 대표 축제로 마련됩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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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엑스포장 일원에 GTI 국제 무역.투자박람회를 위한 전시관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등 GTI협의체를 기반으로

일본, 동남아 등 10여 개국에서 3천여 명의 바이어와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해 사상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S/U)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630여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 명실상부 동북아 최대 축제형 박람회로 열립니다.

식품, 바이오, 건강식품 등 강원도내 우수 특화상품을 엄선해 단풍철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향토 먹거리 야시장도 확대합니다.

전시관별 특가 세일과 이벤트, 각종 체험 행사를 통해 현장 판매를 촉진하고

예술 공연과 평창 비엔날래 미술 전시, 동계올림픽 홍보 부스도 운영됩니다.

국내외 단체 투어단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선보입니다.

◀ＩＮＴ▶ 김태균 과장/속초시 경제진흥과

또 박람회 기간 참가 기업들과 바이어간 일대일 매칭으로 성과 극대화가 추진됩니다.

동북아 경제한류 축제로서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동북아 시장 개척을 위한 강원도의 행보도 더욱 빨라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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