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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경동대 이전 설명회 온도차만 확인-투

2016.09.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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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9-21
◀ANC▶
경동대가 내년 고성 캠퍼스 신입생을 대폭 줄이는데 대해 반발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대학과 지역간 상생방안에 대한 서로의 온도차만 확인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경동대는 고성 캠퍼스 축소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한 대학의 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강원도내 대학 입학 정원 2만 5천여 명에 고 3학생은 1만 8천여 명에 불과했고

고성캠퍼스는 올해 충원율이 83%대로 떨어져
정원을 유지하면 결국 고사된다는 겁니다.

◀INT▶ 학교측
'고성캠퍼스때문에 대학 전체 문닫을수도'

대신 지역 관광과 연계한 캠퍼스 특성화로 3년내 2천 명의 외국 유학생 유치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S/U) 고성에 남은 해양심층수, 관광관련학과 재학생 640명을 포함해 2천 6백여 명 규모로 주변 상권도 지속될 수 있다는 셈법입니다.

주민들은 대학의 어려움도 알지만 당장 주변 원룸과 상가에 타격이 뻔하다며 직접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INT▶ 주민측
'기숙사 인원 줄여서 주변으로 내보내라'

또 과거 동우대와 통폐합할 때도 외국 유학생 유치를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실익이 없었다고도 꼬집었습니다.

◀INT▶ 주민측
'취업이나 하러 오지 경기 도움안된다'

설명회 자리에서도 대학과 주민들간 입장차만 확인한 가운데 협의 없는 정원 조정을 시정하라는 교육부와 대학간 대립도 심화되고 있어 당분간 소득없는 진통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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