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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해안 교통망 낙후 여전

2016.09.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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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9-21
◀ANC▶
동해고속도로가 연장 개통됐지만
동해안에 고속도로 미개통 구간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동해안과 내륙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개통도 늦어져 조기 건설이 절실합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동해고속도로 남삼척나들목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들이 줄지어 나들목을 빠져 나옵니다.

[S/U] 이 곳 남삼척나들목을 빠져나온 차들이 경북 울진이나 영덕까지 가려면 자동차 전용도로인 기존 국도 7호선을 이용해야 합니다.

현재 국도 통행에 무리가 없지만
운전자들은 아쉬움을 나타냅니다.

◀INT▶김재조/삼척시 남양동
"고속도로를 타보니까 굉장히 좋은데, 여기서 울진까지라도 더 이어져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는 국가 간선도로망에
부산에서 고성 간성까지
고속도로 건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구간이 개통됐지만,
[c.g]포항-삼척과
속초-간성 구간은 미개통됐습니다.

이 가운데
포항에서 영덕까지 30.9km는
하반기에 착공될 예정인데,
영덕-삼척과 속초-간성 구간은
언제 건설될 지 기약이 없습니다.====

지역 균형발전과
동해안권 교통망 연계를 위해
장기적으로 고속도로 건설이 필요하지만,
사업 추진 시기는 불투명합니다.

여기에다
평택에서 삼척까지
동서 내륙을 관통하는 고속도로도
대부분 개통됐지만
삼척에서 제천까지
123km는 아직 착공조차 못했습니다.

◀INT▶하은수 회장/삼척상공회의소
"도로가 낙후되어 있어서 관광이나 물류 수송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천-삼척 간을 비롯해서 고속도로 조기 건설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동해안에 교통망이 날로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교통이 낙후됐다는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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