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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올림픽 해결 과제 수두룩

2016.09.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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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9-27
◀ANC▶
남)앞서 보신 것처럼 올림픽 준비는 차근차근 이뤄지고 있지만, 올림픽 열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여)올림픽 명칭 등 IOC의 지적재산권 사용문제와 정부의 지원은 평창이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조직위원회와 강원도가 가장 걱정하는 문제는 올림픽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산시키는 겁니다.

특히 내년 12월에는 대통령선거가 있어
평창에 대한 관심이 밀릴 수도 있습니다.

강원도는 '들썩들썩 평창원정대'를 꾸려
전국을 누리고, 테스트이벤트와 대회 1년 전 등
계기별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열어
축제분위기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INT▶
이 희 범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하지만 IOC의 경직된 잣대가
올림픽 붐업 계획에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IOC는 올림픽기와 엠블럼, 마스코트 등을
홍보에 활용하려던 계획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조직위원회가 IOC를 설득하지 못하고
끌려다니고 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이유입니다.

또 정부의 부족한 예산 지원도
강원도의 올림픽 유산 계획에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콘텐츠 육성과 올림픽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한 문화올림픽 사업 예산
100억 원 역시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개최도시 주변 경관과
공중화장실 개선 사업 예산 지원도
외면하고 있습니다.

◀INT▶
변정권 *강원도 동계올림픽본부 총괄기획과장*

올림픽 개최지의 비전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IOC와 정부, 조직위,
삼두마차의 협력이 절실합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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