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국방연구시설 내년 착공..보상 진통

  • 방송일자
    2016-10-20
◀ANC▶
국방과학연구소가 삼척에
군사 목적의 연구시설을 세울 계획입니다.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 준비가 한창인데,
토지 보상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삼척시 교동 광진지구입니다.

국방부 산하 국방과학연구소는
2천억 원을 들여, 이 일대 25만여 ㎡부지에
연구시설을 세울 계획입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작년 5월 삼척시와 협약을 맺은 뒤
지금 설계와 토지 보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U]국방과학연구소는 내년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인데, 보상이 더딘 게 문젭니다.

사업에 포함된 토지 가운데 사유지가 90%를 넘는데, 아직 30% 밖에 보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c.g]국방과학연구소는 내년 초까지 보상을 마치고,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보상에 응하지 않은 토지 소유주들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이들은 대부분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데,
해안과 가까운 토지인 점을 고려해
시세보다 조금 높은 가격에
투자 목적으로 토지를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감정평가를 통해 제시된
낮은 보상가에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

◀SYN▶ 토지 보상 대상자
"말도 안되는 가격을 주니까 그렇죠. 국방부에서 그렇게 좋은 데에 해야 되는 건지도 의문이고, 앞으로 (보상이) 안되면 소송까지 가겠죠."

국방과학연구소는 2019년까지 시설을 완공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토지 보상을 둘러싼 갈등이 깊어지고 있어 사업에 차질도 우려됩니다.
MBC뉴스 조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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