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농기계 사고, "10월에 가장 많다"

  • 방송일자
    2016-10-24
◀ANC▶
요즘 농민들은 농작물을 수확하기 위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맘때 농기계를 조작하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가장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백승호 기잡니다.

◀END▶

◀VCR▶

도로 위를 질주하는 트랙터,

농기계가 일반 도로를 달리는 건
불법이 아니지만,

방향 지시등이 없고,
농기계에 달린 날카로운 장비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발생한 농기계 사고 사상자
590여 명 가운데, 차량과의 교통사고로
173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전체 사상자의 29%를 차지해
농기계 사고 원인 중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S-U)"농기계 사고는
가을 수확철이 시작되는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최근 3년간 10월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100여 건, 9월에 비해 두 배 가량 많습니다.

수확철에 바쁜 농사일로 피로가 쌓이는 데다
농기계를 운전하는 농민 대부분이 고령입니다.

◀INT▶
"짐 실으면 뒤가 잘 안 보일 뿐 아니라 후진이 잘 안 되잖아요. 그럴 때 애로가 많죠. 차가 좀 비켜줘야 하는데 차도 바쁘니까 서로 뭐.."

농기계 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농기계 종합 보험이 있습니다.

춘천의 경우, 농민이 10만 원 정도 부담하면
나머지는 국가와 자치단체에서 지원합니다.

하지만 올해 보험에 가입한 농민은
210여 명에 그쳤습니다.

농기계를 다루는 농민들의
안전은 물론 보험 가입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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