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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속초수협사태 파문 확산

속초시
2016.10.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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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10-26
◀ANC▶
속초시 수협 노사갈등에서 시작된 내홍이 석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속된 갈등과 내부 비리 의혹이 커지면서
시민사회까지 조합장과 경영진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속초시수협 산지거점유통센터.

국고보조 등 180억 원을 들여 지난해 강원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위판장과 가공공장, 판매장이 함께 들어선 원스톱 시스템으로 구축됐지만

물량 확보나 시설 구축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가공 제품이 없어 활어회센터 위주로 운영된 직판장은 적자가 쌓이고

민간사업자에 임대하면서 기존 상인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노사 갈등도 커져 7월 말 조합장 소유 양양냉동공장 고가매입 의혹 등 각종 내부 비리 의혹에 검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S/U) 속초시수협 내부 문제가 불거지고 석달이 지나도록 해결 기미가 없어 속초시 전체 수산업 경쟁력 약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속초시 10개 시민사회단체는 전반적인 사업추진의 부적정과 부실경영의 책임을 물어 조합장과 경영진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시민혈세가 투입된 만큼 단순 집안일이 아니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도 직결됐다는 겁니다.

◀INT▶ 이열호 /속초시민노동단체연대 대표

수협 내부는 계속된 노사갈등이 노노갈등, 어업인들과의 갈등까지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수협관계자

수협 관련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와 별개로 사업 정상화를 위해 속초시 등 관련 기관의 감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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