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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삼척 신재생에너지 투자 봇물

삼척시
2016.12.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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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12-15
◀ANC▶
원전 유치를 포기한
삼척시에 신재생에너지사업 투자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업 신청이 이미 계획보다 훨씬 많은데,
풀어야 할 과제도 있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삼척시 하장면 토산리에는
신재생에너지기업들이 현재 8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부터 이미 3MW 발전설비는
상업발전을 시작했고, 앞으로 5MW가 추가 건설됩니다.

여기에다
하장면에 3.3MW 풍력발전소가 들어서는 등
삼척에서 신재생에너지사업은 활발합니다.

◀INT▶신명석 /삼척시 에너지관리담당
"최근 2년간 36개소에 약 20MW 정도 상업용 발전이 되고 있고, 소형태양광은 지금 166개소에 보급되어 있습니다."

이미 상업발전이 시작된 것 외에도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사업이 73건에,
783MW 규모입니다.

모든 사업이 진행된다고 낙관할 수 없지만,
김양호 삼척시장이 원전 백지화를 선언하고,
공약한 200MW 규모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러나,
신재생에너지사업이 환경을 훼손하는 것에 비해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적다는 것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INT▶ 김형극/삼척시 미래전략과장
"관련 연구단지라든가 기업체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성과가 다소 미흡하여 신에너지인 수소산업이라든가 탄소광물화사업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또, 투자를 희망하는 사업자 가운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옥석을 가리는 일도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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