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영동 많은 비, 궂은 날씨

오늘(21) 밤부터 영동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고 궂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하게 발달하는 저기압에 많은 수증기가 동반됨에 따라 오늘 밤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려 모레까지 30에서 최고 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찬공기가 남하하는 내일 밤부터는 산간에 비가 눈으로 바뀌어 3~10cm, 강원북부산간 많은 곳은 최고 20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23일과 24일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으며 해상에는 내일부터 25일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4m이상의 높은 파도가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