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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얼룩진 올림픽, G-1년 분위기 반전?

2017.01.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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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1-17
◀ANC▶

남)평창조직위가 새해 첫 기자회견을 갖고
올림픽 사업에 최순실 이권 개입이 없었음을
다시금 강조했습니다.

여)다가오는 G-1년을 계기로
대대적 홍보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 상황이 녹록지는 않아 보입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최순실 이권 개입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올림픽을 목표물로 삼아
시도는 있었을 지언정 비리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조양호 전 위원장의 사퇴 배경과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의 조직위 부위원장
임명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INT▶

조직위는 최순실 사건의 여파로
대회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기업 후원이 뚝 끊기면서
당초 목표액인 9,400억 원의 89% 수준에
머물고 있고,

공기업과 금융기관의 후원이 전무해
주거래은행 지정도 늦어지고 있다며
어려움을 털어놨습니다.

◀INT▶

조직위는 다가오는 G-1년을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삼겠다며

대규모 행사와 마스코트 등을 활용한
홍보를 확대해 국민적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스포츠 시대가 열리는 만큼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INT▶

(s/u)조직위가 계획한 각종 행사와
홍보 노력만으로 침체된 올림픽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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