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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마트보다 시장이 저렴해요

2017.01.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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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1-20
◀ANC▶
남)지난 여름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최근 고병원성 AI까지 겹치면서,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여)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품목별로 구입시기를 조정하면
보다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설을 일주일 앞둔 전통시장.

눈까지 내리는 짖궂은 날씨에도 미리 명절을
준비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금값이 된 달걀을 비롯해 부쩍 오른
물가에 지갑 열기가 부담스럽습니다.

◀INT▶"채소고 뭐고 다 올랐어요. 비싸"

설 대목을 기다렸던 상인들도, 예전같지 않은
손님들의 씀씀이에 애가 탑니다.

◀INT▶"비싸서 그런지 조금씩만 사간다"

이번 설 성수품 물가를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비용은
평균 23만 7천원으로 작년과 비슷했지만,
품목별로는 등락이 심했습니다.

(cg in)
달걀을 비롯해 배추, 단감 가격이 크게 올랐고,
반면 쌀과 사과, 닭고기 가격은 내렸습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4만 7천원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밀가루와 식용유 등 일부 공산품은
마트가 더 저렴해 비교하고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S/U)비교적 보관하기 쉬운 건어물이나
과일 등은 설 직전보다 일주일 가량 미리
사두면 설 장보는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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