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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정선선 철도 개통 50년 관광철도로 변신

정선군
2017.01.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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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1-20
◀ANC▶
남)석탄을 수송하기 위해 개설된
정선선 철도가 개통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여)정선선 철도는 산업 철도에서 관광 철도로
변신해,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박준기 기자-ㅂ-니다
◀END▶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한 정선아리랑열차가
정선역에 도착했습니다.

정선선 철도 개통 50주년을 축하하는
풍물 공연이 펼쳐지고,기념행사가
이어졌습니다.

◀INT▶양대권 코레일 충북본부장
"처음에 개통할때는 석탄 개발 때문인데
지역경제 활성화할 수 있는 관광열차로 의미가
더 잇다고 생각합니다"

민둥산역으로 이름을 바꾼 증산역에서
정선역까지 정선선 철도는 1962년 5월에
착공해,4년 8개월만인 1967년 개통했습니다.

열차 개통식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까지
참석할만큼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석탄산업 쇠퇴와 인구
감소로 인해,예전보다 운행횟수가 대폭
감소했습니다.

S/U-정선선 철도는 석탄을 수송하던
산업 철도에서 관광철도로 변신했습니다.

1993년부터 정선아리랑 관광열차가 운행되고,아우라지에서 구절리역 구간은 레알바이크를
개설해,전국적인 명소로 부상했습니다.

◀INT▶서건희 과장/정선군 문화관광과
"간이역사는 근대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하고
증산-정선 구간은 특화상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정선군은 앞으로 정선아리랑 열차와
레일바이크를 활용한 계절별 테마 프로그램을 개발해,새로운 철도관광 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박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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