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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릉시, 전기자동차 보급 '시동'-일데월투

강릉시
2017.01.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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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1-22
◀ANC▶

전기자동차, 환경오염도 막고 소음도 적지만
그동안 부족한 충전 시설이 문제였는데요,

저탄소 녹색도시답게 강릉시가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저변시설도 대폭 늘리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로 엔진을 돌리는 대신
전기로 모터를 돌려 운행합니다.

배기가스가 없고 소음도 낮아서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또, 차량 유지비도 기존 화석연료 차량의
10~20% 수준에 불과합니다.

◀INT▶ 최순동 / 전기자동차 소유주
"휘발유 차량보다 유지비가 훨씬 저렴해 만족"

도내 보급된 전기자동차 129대 가운데
60% 정도인 74대가 집중된 강릉시가,
올해도 51대를 보급합니다.

(S/U = 홍한표 기자)
"전기차는 평균 4천만 원 정도로 비싼 편인데,
국·도비를 포함해 2천40만 원씩 지원해
구입 부담을 한층 덜었습니다"

전기차의 단점은 아직 충전소가 부족하다는 점인데,

이에따라 강릉시는 20분 안에 충전을 마칠 수 있는 공공용 급속충전시설을,
기존 7곳에 이어 5곳에 추가로 설치하고,

아파트 16곳에도 이동형 충전기 등을 보급해
보다 편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저탄소 녹색도시답게
관용차량 5대를 전기차로 교체했고,

25인승 버스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INT▶ 김준회 / 강릉시 환경정책과
"2011년부터 70억 원 들여 친환경 자동차정책"

강릉시는 앞으로 전기택시를 도입하고
영업용 차량도 전기차로 바꾸는 등
전기차 보급을 다변화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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