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운전면허 출장서비스 중단‥주민 불편

  • 방송일자
    2017-01-23
◀ANC▶
남)강릉운전면허시험장이 올해부터 설악권 3개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운전면허서비스를 없앴습니다.

여)특히, 경찰서도 없는 양양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매주 월요일 찾아가는 운전면허서비스가 있던 곳입니다.

운전면허 안내 표지판과 책상 대신 전자광고판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자)지난해에만 3백 명이 넘은 주민들이 이용한 찾아가는 운전면허서비스가 폐지됐기 때문입니다.

국제운전면허나 면허 기종을 바꿔야 하는 양양지역주민들은 속초나 강릉으로 나가야 합니다.

◀INT▶김진희/양양군 강현면
"나이든 분들은 어려울 것 같아요, 왔다 갔다 하시는 게. 버스가 바로 다니는 게 아니고 시내에서 들어와야 하니까요."

사흘이면 끝났던 운전 면허 서비스 처리 기간은 최소 일주일로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양양군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운전면허서비스의 격주 운영을 제안했습니다.

◀INT▶양혜정 교통행정담당/양양군
"속초나 강릉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주 1회 서비스를 월 2회라도 서비스를 할 수 있게끔 요구해놓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운전면허시험장은 인력난과 안전문제로 더이상 서비스 운영이 어렵다며 대안을 고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INT▶김덕회 부장/도로교통공단 강릉운전면허시험장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나왔고요. 육아 휴직에 들어간 직원이 복직하면 인력에 여유가 생기면 다시 협의할 예정에 있습니다."

운전면허서비스에서 소외된 양양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뾰족한 해법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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