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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봄철 평년보다 포근, 강수량 비슷-투

2017.02.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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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2-23
◀ANC▶
남) 기상청이 3개월 날씨를 내다보는 봄철 기상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여) 강원도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지만 강수량이나 황사 발생은 평년 수준으로 예측됐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산간에는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제법 날이 풀린 평지에는 야외활동하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한층 가벼워졌습니다.

한해 영농작업이 시작되고 겨울철 중단됐던
공사 작업 등도 재개를 앞둔 가운데

올봄 기온은 평년보다 따뜻하고
강수량은 비슷할 전망입니다.

월별로는 3월에 일시적으로 춥고 4월에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보됐고

5월에 맑고 건조한 가운데 고온 현상을 보일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INT▶ 김지은 주무관/강원지방기상청

올들어 시작된 가뭄의 영향이 있지만 전체 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돼 영농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U) 봄철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황사는 평년과 비슷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그러나 기후 변화 등의 영향으로 변동 가능성은 여전히 있습니다.

앞서 겨울철 라니냐의 영향으로 춥고 건조하고 눈은 적게 내릴 것으로 예보됐지만

실제로 영동지방의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3도, 영서는 1.6도 높았고 대설이 내리면서 강수량도 각각 41%, 38% 늘었습니다.

기상청은 한반도를 둘러싼 이례적인 기압배치와 라니냐 영향 등 돌발 변수가 있었다고 설명한 가운데 갈수록 늘어나는 기상 수요에 맞춰 장기예보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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