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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선공약 확정..실현 가능할까?

2017.02.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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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2-27
◀ANC▶
남) 조기 대선국면을 맞아, 강원도가 각 정당 후보에게 전할 대선공약을 확정했습니다.

여) 모두 22개에 이르는데, 4년 전 18대 대선공약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 실현가능성을 두고 의문이 듭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원도가 완성한 19대 대선 공약은
평창올림픽과 규제 완화, 교통망 완성,
평화통일, 자치분권 등
5대 목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공약은
차기정부 제1 국정과제 선정,
올림픽 대회시설 국가 관리가 제시됐습니다.

규제 완화는
접경지 군사보호구역 완화와
동해안 철책 철거를 꼽았습니다.

관심분야인 SOC는
제천-삼척간 ITX철도, 제2경춘국도,
춘천-철원고속도로, 강릉-고성 제진 철도가
선정됐습니다.

평화통일 분야는
평화특별자치도, 금강산 관광 재개,
철원평화산업단지 조성이 포함됐습니다.

끝으로 자치분권은
지역경제 3법과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이
제시됐습니다.

시군과 협의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지역공약 7개도 마련됐습니다.

강원도는 지역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배진환/강원도 행정부지사

특히 대선국면을
부족한 SOC를 확충하는데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INT▶ 육동한/강원발전연구원장

그런데, 평화통일 분야는
18대 대선 공약의 재탕이고,
자치분권은 지역단위 공약으로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INT▶ 전창준/강원도 기획관

강원도는 4년 전
18대 대선에서 30개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그 중 동서고속화철도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8개가 채택돼,
7개가 완결됐거나 이행 중입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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