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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내 학생 체력 최저수준, 대책은?

2017.03.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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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3-14
◀ANC▶
남)얼마전 전국 초.중.고교생들의 체력평가 결과가 공개됐는데, 도내 학생들의 체력이 전국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강원교육청은
규칙적 식사습관과 지속적 운동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초등학교 학생들이 피구 시합을 합니다.

이리뛰고 저리뛰고, 공을 피해 달아나고,
그렇게 달아나는 친구에게 공을 던지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이 학교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이 하루 60분 이상 운동이나 놀이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간을 배정했습니다.

◀INT▶ 김나경/춘천 소양초교 6학년

그 결과 학생들의 체력이 향상됐습니다.

체력 하위 등급인 4등급과 5등급 비율이
3.6%에서 0.2%까지 떨어진 겁니다.

◀INT▶ 박찬영/춘천 소양초교 체육부장

하지만 도내 학생들의 전체적인
체력 수준은 전국 최하위입니다.

지난해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체력 수준을
조사한 결과, 저체력 등급인 4등급과 5등급
비율이 13.6%로 전국 17개 시.도중 최하위였습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규칙적인 식사습관과 지속적 운동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것을 그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INT▶ 이재기/강원도교육청 장학관

강원도교육청은
일주일에 5일, 하루 60분 이상 운동하기 프로그램인 7560 운동과 학교스포츠 클럽 운영 등이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며, 내년이면 저체력 학생 비율이 더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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