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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릉 옥계 공업용수관 해결 가닥?

강릉시
2017.03.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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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3-15
◀ANC▶
남)100억 원대 예산을 들이고도 부실공사로 쓰지 못하고 있는 강릉 옥계 공업용수관 문제가 업체와 강릉시의 합의로 해결점을 찾았습니다.

여)강릉시의회의 동의를 남겨두고 있는데 이르면 상반기에 재시공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100억 원대 예산을 들이고도 부실공사가 드러나 방치돼 있는 강릉 옥계 공업용수관.

옥계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옥계면민들에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단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습니다.

결국 이달 초 강릉시가 업체들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는데 소송 제기 이후 강릉시와 업체들이 재시공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문제가 된 PFP관이 들어간 헌화로 4.2km 구간을 전면 재시공하되 자재업체가 10억 원, 강릉시와 감리업체가 1억 5천만 원을 내고 나머지를 시공업체가 부담한다는 겁니다.//

강릉시는 이 안에 대해 강릉시의회를 상대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용기 의원은 강릉시가 1억 5천만 원을 부담하는 것은 결국 행정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고, 배용주 의원은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기영 의원은 설계부터 자재 검수까지 드러난 문제점이 많다며 책임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김남호 본부장
"예산 낭비 인정하고 행정 책임 피하지 않겠다"

강릉시의회는 강릉시에 사업 전반과 이번 합의 과정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기자) 강릉시의회는 강릉시로부터 추가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한 뒤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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