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릉시의회, 동계특위 음주 진행 파행-투

  • 방송일자
    2017-03-16
◀ANC▶
남)강릉시의회가 동계올림픽 특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여)그런데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건영 의원이 술을 마시고 회의장에 늦게 들어와 회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동계올림픽 특별위원회가 열린 강릉시의회.

그런데 위원장인 박건영 의원이 회의 시작 후 30분이 지나서야 회의장에 들어왔습니다.

벌게진 얼굴로 횡설수설하는 것을 보다 못한 의원들이 급기야 정회를 요청합니다.

◀SYN▶ 기세남 의원
"어디서 이렇게 술 냄새가 나? 정회 요구합니다."


◀SYN▶ 박건영 의원
"정회하겠습니다."

결국 10여 분간 정회한 뒤 박 의원은 더 이상 회의를 진행하지 못하고 밖으로 나왔고, 회의는 부위원장이 대신 진행했습니다.

◀INT▶ 배용주 의원
"술냄새 난다고 의원들이 질타했죠"

상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 의원은 전날 마신 술이 덜 깼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INT▶ 박건영 의원
"어제 마신 술이 안 깼어요."

박 의원은 지난 201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강릉시의회는 지난 13일 청렴한 의회를 만들겠다며 결의대회를 연 지 며칠 만에 이같은 일이 발생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자) 강릉시민의 숙원인 동계올림픽을 위한 특별위원회까지 엉망으로 만들고 있는 강릉시의회. 언제부터 청렴하고, 언제부터 열심히 일한다는 건지 그들의 약속이 공허하기만 합니다.

MBC 뉴스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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