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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삼척의료원 환자 늘며 3년 연속 흑자

삼척시
2017.03.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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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3-28
◀ANC▶
남] 장기간 적자에 허덕이던 삼척의료원이
지난해 흑자를 내면서
3년 연속 흑자 경영을 달성했습니다.

여] 진료 과목과 의료진을 보강해
환자수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진료실을 찾은 환자들을 진료하는 의사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대기실은 앉을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환자들로 붐빕니다.

◀INT▶
"잘 낫고 그러니까 계속 찾는 거지. 안 좋으면 찾겠어요."

지난해 삼척의료원을 찾은 입원과 외래환자 수는 모두 24만 명으로 전년 20만 명에 비해 20%나 급증했습니다.

삼척의료진의 진료과목은 14개과, 의사는 23명으로 5년 사이 50% 이상 늘었습니다.

또 70억 원을 집중 투자해
의료장비와 시설이 대폭 보강되면서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S/U=배연환)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삼척의료원은 3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사상 첫 흑자 경영을 기록한 삼척의료원은 지난해 18억 원 가량의 당기 순이익을 내 3년 연속 흑자 경영의 성과를 냈습니다.

지난해 2월 문을 연 삼척의료원 공공산후조리원에는 한 해 동안 180여 명의 산모들이 찾아 원정 출산의 불편을 덜었습니다.

삼척의료원은 앞으로도 진료 과를 확대하고
시설 투자를 늘려 낙후된 지역 의료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INT▶
"시설 투자를 늘리고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환자가 늘며 병상이 부족한 삼척의료원은
강원도와 삼척시 등과 협의해 오는 2023년까지 400병상 규모의 병원을 새로 짓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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