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무인도 관광자원으로 개발될까?-투

  • 방송일자
    2017-04-04
◀ANC▶
남)강원도에 25곳의 무인도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여)특히 고성군에 가장 많은 16곳이 분포해있는데 일부 무인도를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 해변에 있는 죽도.

대나무가 많이 자란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섬으로 도내 무인도 가운데 가장 넓고, 바로 옆에는 한 섬이었다가 분리된 소죽도가 있습니다.

/CG-조선 시대 문헌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군영 막사가 있었다고 기록돼,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INT▶ 김광섭 위원


고성군 토성면 봉포항 앞바다에 있는 또 다른 죽도.

작은 무인도로 볏과 식물인 이대가 군락을 이루고 있고, 소나무가 일부 자라고 있습니다.

S/U)두 곳의 죽도 모두 활용되지 않고 무인도로 방치돼 있지만, 고성군이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5천만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관광 자원화 타당성 용역을 벌여 선박 접안과 개발 가능성 등을 조사합니다.

개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산책로 개설이나 포토존 설치, 선상 관광 등을 추진해 특색 있는 관광 상품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INT▶ 박귀태 담당
"대세인 해양관광 레저산업의 발달에 따라 저희도 무인도서를 개발해서 관광 자원화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관건은 해양수산부의 개발계획 허가를 받는 겁니다.

도내 무인도 25곳 가운데 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곳은 고성 소죽도 1곳에 불과하고, 나머지 24곳은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다만 관련법 개정으로 종전보다는 개발계획 승인을 받는 게 원활할 것으로 보여 도내 무인도 개발에 물꼬를 틀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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