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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태백시 대체산업 유치 난항 찬반 가열-투

태백시
2017.04.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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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4-05
◀ANC▶
남] 태백시가 따른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체 산업 유치도
계속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박준기 기자-ㅂ-니다
◀END▶
태백시 인구는 석탄산업 전성기에 12만 명을 넘었지만,2012년부터 5만명선이 붕괴됐습니다.

강원랜드가 투자한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사업에서 철수하고,청산 절차만
남았습니다.

대체산업 유치 사업도 성과를 거두지 못한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INT▶함억철 사무국장/태백상공회의소
"석공 감원 감산 정책으로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강원랜드 2단계 사업도 부진하기 때문에
전시민이 힘을 합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태백시가 추진하는 영풍 귀금속 산업단지
유치 사업도 찬반 논란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S/U-영풍 귀금속산업단지 후보지로 거론되는
태백 스포츠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입니다.

산업단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양분됐습니다.

공해발생을 우려하는 주민들은 투자 양해각서 체결을 저지하고 유치 반대 운동을 계속
전개하고 있습니다.

◀INT▶강병희 위원장/영풍제련소 유치 반대
추진위원회
"스포츠산업단지를 하기 위해서 주민들이 땅을
내줬지 공해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서 땅을
내준건 아닙니다"

영풍 귀금속 투자 유치 찬성위원회도 결성돼
대체 산업을 유치해야 한다며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INT▶김학재 위원장/영풍 귀금속 투자
유치 찬성위원회
"석공 폐업을 대비하여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대체산업을 유치해야 합니다.먹고 사는 문제가
우선입니다"

태백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귀금속산업단지 유치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찬반 논란은 가열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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