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도내 각 정당별 대선 돌입

◀ＡＮＣ▶
남)제19대 대통령선거 정당별 대선 후보가
모두 확정되면서 도내 각 정당들도 대선 체제에 들어가 도민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여)후보들 일정이 촉박하다 보니 별도의
선대위 발대식 없이 추진할 예정입니다.

전영재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각 정당의 대선 후보가 확정되면서
도내 대선 시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각 정당은 도민들의 표심 공략에 나섰지만
강원도에서는 별다른 대선 선대위 발대식 없이 실무체제로 돌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 선거대책위를 각 시·도당위원장들을 임명함에 따라 강원도 선대위 위원장은 심기준의원이 맡아 진행합니다

자유한국당도 오는 8일 서울과 동시에
강원도선대위 발대식을 갖기로 하고 김진태의원이 선대위원장을 맡습니다.

국민의당 강원도당도 조성모 도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대선 실무준비에 들어가며 민심잡기에 돌입했습니다.

바른정당 강원도당은 춘천의 도당사 개소식을 기점으로 권성동 도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세확산에 나섭니다.

정의당 강원도당도 심상정 후보의 외연확장 방안을 모색하면서 강원비전 발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짧은 대선 일정으로 도민들이 후보를 직접 접할 기회가 적고, 강원도 현안이 공약에 얼만큼 반영될 지도 미지수여서 대선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S/U)이제 19대 대통령 선거가 5명의 구도로 확정된 가운데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후보들이 걸어 온 길과 국정 운영능력을 꼼꼼히 비교하고 선택하는 것 !!!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 제대로 된 나라를 건설하는 첫걸음입니다.

MBC NEWS 전영재입니다.